아동 성범죄자 조두순. <br /> <br />지난 2020년 12월 출소 이후 안산시의 한 다가구 주택에 거주해왔는데, 최근 월세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사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 아이들이 적잖게 거주하고 있는 동네에 이사한 것으로 알려지며, 인근 주민들도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, <br /> <br />이에 안산시가 조두순의 거주지 맞은 편에 월세방을 얻어 조두순을 감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연 700만 원 정도로 추산되는 안산시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혈세 투입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시 소속 청원경찰들이 24시간 동안 3교대 형태의 근무로 주거지 주변의 감시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, <br /> <br />이 월세방은 그동안 열악한 방범 초소에서 근무하던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산시의 조치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"극악범죄자에게 세금이 나간다니" "주변 주민들은 무슨 죄냐" "보호시설에 수용해야 하는 거 아니냐" 라면서 세금과 행정력 투입에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2뉴스였습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 선, 이도형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071507282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